마성의 두부부침 양념장 2배 더 고소한 두부부침 레시피
두부부침 레시피의 핵심 포인트 2가지
2배 더 고소하고 더 맛있게 두부부침을 만드는데는 2가지 핵심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첫 번째는 황금 비율의 두부부침 양념장입니다
입에 착착 감기는 양념장 비율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부칠때 식용유에 들기름을 섞어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들기름의 진하고 고소한 향이 두부에 배어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이게 바로 두부부침 레시피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연일 비가 와서 저녁에 막걸리 한잔하려고
술안주겸 밥 반찬겸 두부부침을 만들어 봤습니다
지글지글 부쳐지는 소리가 마치 빗소리 같아서
청각을 자극하고 부칠때 나는 고소한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면서
먹기 전부터 식욕을 자극하는 요리였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두부부침 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부부침 재료
(밥숟가락,맥주컵 200ml기준)
두부 1모 500g
대파 1/2대,청양고추 1개
진간장 4큰술,설탕 0.5큰술
참기름 1큰술,고춧가루 05.큰술
다진마늘 0.5큰술,통깨
두부 손질하기
두부는 팩에서 꺼내어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두부를 썰때 두께는 1cm가 적당합니다
두부에 소금간을 하게 되면 두부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소금간은 하지 마시고
나중에 마성의 두부부침 양념장만 끼얹어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두부 부치기
두부를 부칠때는 식용유만 넣는 것보다 들기름을 섞어주면
훨씬 더 진하고 고소해지면서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불의 세기는 센불에 하면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쉽게 타기 때문에
중불에서 두부의 겉면이 노르스름해지면서 마이야르 반응이 나올 때까지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어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두부에 계란옷을 입혀서 부치기도 하는데
그렇게 하면 두부 겉면에서 마이야르 반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두부의 고소한 풍미가 덜 합니다
계란옷을 입히지 않고 그 상태로 부쳐주어야 마이야르 반응으로 인해서
두부 겉면이 노릇해지고 식감이 쫄깃해지면서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두부부침 양념장 만들기
두부가 부쳐질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입에 착착 감기면서 맛있는 양념장 황금 비율 알려드리겠습니다
진간장 4큰술,고춧가루 0.5큰술,설탕 0.5큰술,다진마늘 0.5큰술,통깨,참기름 1큰술
분량의 재료들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이 양념장은 두부부침 뿐만 아니라 부침개를 찍어먹는 양념장으로도 맛있습니다
비율대로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2가지 재료가 더 들어가야 완성이 됩니다
바로 다진파와 다진 청양고추입니다
이 두가지가 들어가야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대파 1/2대와 청양고추 1개는 둘 다 반으로 가른 뒤
잘게 송송 썰어서 양념장과 함께 잘 버무려 줍니다
노릇노릇하게 부쳐진 두부는 완성 접시에 담아주고
마성의 양념장을 끼얹어주면 완성입니다
2배 더 고소하고 맛있는 두부부침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게 알려드린 황금비율 마성의 두부부침 양념장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부칠때 식용유에 들기름을 섞어서 부치면
고소한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두부부치 맛평가
두부를 계란옷 없이 부쳐내어 식감이 쫄깃하고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양념장에 대파를 가득 넣어서 향이 좋고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막걸리 안주겸 밥 반찬으로 만들어 봤는데 덕분에 비오는 날
고소한 두부부침에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