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고기장조림레시피 쉽다 쉬워
쉬운데 맛까지 보장합니다
소고기장조림 매력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국민반찬 소고기장조림입니다
짭쪼름하면서 달큰한 맛 양념이 쫄깃한 소고기에 배어
흰 쌀밥과 먹으면 밥 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꽈리고추를 넣어주어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냉장고에 밑반찬이 떨어졌을때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 동안 반찬 걱정이 없어집니다
쉽고 맛있는 소고기장조림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고기장조림 재료
(밥숟가락,맥주컵200ml기준)
소고기 사태 300g,꽈리고추 15개,통마늘 15개
(양념)
간장 10큰술,설탕 2큰술,올리고당 2큰술
물 600ml
소고기장조림 부위
소고기장조림 부위로는 사태가 가장 적합합니다
사태는 소의 앞다리와 뒷다리 정강이살입니다
양지처럼 힘줄이나 막이 있어서 식감이 질기지만 기름기가 적기 때문에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나고 오래 끓이면 연해져서 소고기장조림을 만들 때 적합한 부위입니다
사태 300g 분량과 통마늘 15개,꽈리고추 15개를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는 크기에 따라 1/2이나 1/3로 토막내 주어 양념이 잘 배이게 해줍니다
소고기 데치기
고기에서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애벌삶기를 해줍니다
끓는 물에 사태를 넣고 10분간 핏기가 없어질때까지 데쳐주고
바로 찬물에 헹구면서 표면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해 주어
잡냄새의 원인을 제거해줍니다
소고기장조림 양념
짠맛과 단맛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물과 간장의 비율이 잘 맞춰 짜지 않는 소고기장조림 양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졸이는 시간을 감안하면 간장의 양보다 물의 양이 10배가 많게 하면 됩니다
냄비에 물 600ml,간장 10큰술,설탕 2큰술,올리고당 큰술을 넣고 끓여 양념을 해줍니다
소고기장조림 졸이기
소고기장조림 부드럽게 만드는 법
소고기장조림 부드럽게 만드는 법은 졸이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삶는 시간이 너무 짧으면 질겨지고 너무 길면 짜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가장 적당한 시간은 1시간입니다
애벌삶기 해 놓은 사태를 넣고 센불로 끓여주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약불로 줄여줍니다
이렇게 총 1시간을 삶아주면 양념이 졸아들어 고기에 잘 배이고
고기의 식감도 부드럽게 됩니다
완성되기 10분전에 손질해 놓은 통마늘과 꽈리고추를 넣고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통마늘이 들어가면 전반적으로 풍미가 살아나고
꽈리고추는 매콤한 매력이 있어 반찬으로 하나씩 집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소고기장조림 손질하기
칼로 잘라도 괜찮지만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맛보려면
고기의 결대로 손으로 찢어주는 것이 식감이 훨씬 더 쫄깃합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서 손질해주고 다시 냄비에 넣고
양념고 함께 한 소끔 끓여준 뒤 바로 불을 끄고 마무리 해줍니다
소고기장조림 보관기간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쉽게 상할 수가 있기 때문에
열기를 한 김 식혀서 반찬통에 담고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소고기장조림 보관기간은 일주일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 하루 숙성하고 먹으면
간이 더 잘배어 맛있습니다
양념이 짜지 않아 맛있었고 부드러우면서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있게 잘 만들어진 소고기장조림레시피였습니다
소고기장조림레시피 꿀팁 정리
- 사태 부위를 사용하면 저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물과 간장의 비율을 10:1로 해주면 짜지 않고 적당합니다
- 총 1시간을 삶아야 부드러운 소고기장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손으로 찢어야 쫄깃한 식감이 더 좋아집니다
- 꽈리고추나 통마늘을 넣어주면 풍미가 살아납니다
- 열기를 한 김 식히고 보관해서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 하루 숙성해서 먹으면 양념이 잘 배어 더 맛있습니다